[930 날씨] 동해안에 건조·강풍특보…내일 더 추워져

입력 2024.12.06 (09:55) 수정 2024.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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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목재 등의 건조한 상태를 보여주는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안팎으로 대기가 매우 말라있고, 오늘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서울의 아침 기온 내일은 영하 3, 모레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은 영하 4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전북과 전남 서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강릉과 청주 7, 전주와 광주, 대구 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은 새벽에 전라도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남과 그 밖의 전라도, 경남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도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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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동해안에 건조·강풍특보…내일 더 추워져
    • 입력 2024-12-06 09:55:30
    • 수정2024-12-06 10:00:56
    930뉴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목재 등의 건조한 상태를 보여주는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안팎으로 대기가 매우 말라있고, 오늘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서울의 아침 기온 내일은 영하 3, 모레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은 영하 4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전북과 전남 서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강릉과 청주 7, 전주와 광주, 대구 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은 새벽에 전라도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남과 그 밖의 전라도, 경남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도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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