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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검역병해충 예방 조례 발의

입력 2024.12.06 (10:08) 수정 2024.12.06 (10:45)

대구서 라임병 병원체 잇따라 확인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발굴 조사 추진

경북도의회가 외국에서 유입된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박창욱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에는 과수화상병과 붉은불개미 등 검역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방제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검역병해충으로 전국에서 천687헥타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 보상금도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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