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6일 오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박물관 앞에서 KBS 취재진이 한강 작가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소장품을 노벨상 박물관에 기증하는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 중이었는데요.
전통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들은 노벨상 박물관에 모여 소장품을 건네고, 노벨상 수상자만을 위한 '특별한 방명록'인 박물관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한강 작가의 기증품은 몇 시간 뒤 일반에 공개됩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한 주를 '노벨주간'으로 부르는데요.
노벨상 박물관 참석을 시작으로 한강 작가는 강연, 낭독회등 12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합니다.
우선 이날 오후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기자회견'을 통해 수상 소감과 작품 세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한강 작가는 스웨덴 공영방송과 한 차례 인터뷰를 한 것 외에는 언론과는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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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웨덴서 노벨상 공식일정 시작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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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6 19:35:03
현지 시각 6일 오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박물관 앞에서 KBS 취재진이 한강 작가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소장품을 노벨상 박물관에 기증하는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 중이었는데요.
전통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들은 노벨상 박물관에 모여 소장품을 건네고, 노벨상 수상자만을 위한 '특별한 방명록'인 박물관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한강 작가의 기증품은 몇 시간 뒤 일반에 공개됩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한 주를 '노벨주간'으로 부르는데요.
노벨상 박물관 참석을 시작으로 한강 작가는 강연, 낭독회등 12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합니다.
우선 이날 오후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기자회견'을 통해 수상 소감과 작품 세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한강 작가는 스웨덴 공영방송과 한 차례 인터뷰를 한 것 외에는 언론과는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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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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