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현 특별수사본부장 “엄정 수사중…믿고 지켜봐달라” [지금뉴스]

박세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엄정 수사중"이라며 "믿고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세현 본부장은 지난 9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지냈습니다. 사법연수원 29기로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아래는 브리핑 모두발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박세현 본부장입니다. 지난 12월 6일 검찰은 검사 20명 수사관 30명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였고 어제 군 검사 등 12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군 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번 국가적인 중대 사건에 대하여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 다할 것입니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는 믿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