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수팀, 온라인 마약 논의 위해 구글·MS 등 소집

입력 2024.12.09 (05:48) 수정 2024.12.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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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술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현지시간으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5개 기술 기업을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1기 행정부 당시 마약 단속 업무를 총괄했던 짐 캐럴 측과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지난 5일 해당 기업들의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그 밖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불법이민자 유입과 함께 펜타닐 등 마약 유통 문제를 주요 해결 과제로 내세우며 재집권 시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벌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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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9 05:48:21
    • 수정2024-12-09 07:13:06
    국제
미국 정보기술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현지시간으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5개 기술 기업을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1기 행정부 당시 마약 단속 업무를 총괄했던 짐 캐럴 측과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지난 5일 해당 기업들의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그 밖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불법이민자 유입과 함께 펜타닐 등 마약 유통 문제를 주요 해결 과제로 내세우며 재집권 시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벌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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