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이 뒤집어져, 빨간 배 바닥만 바다 위로 드러나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헬기에서 내려와, 배 바닥에 올라 구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킬로미터 지점에서 20톤급 어선과 4백 톤급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포항해경은 전복된 어선 선내로 진입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현재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2명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어선과 충돌한 운반선에는 10명이 승선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파고는 1에서 1.5미터, 수온은 16도입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구조대원이 헬기에서 내려와, 배 바닥에 올라 구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킬로미터 지점에서 20톤급 어선과 4백 톤급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포항해경은 전복된 어선 선내로 진입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현재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2명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어선과 충돌한 운반선에는 10명이 승선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파고는 1에서 1.5미터, 수온은 16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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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6명 심정지, 2명 수색 중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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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09:15:14
어선이 뒤집어져, 빨간 배 바닥만 바다 위로 드러나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헬기에서 내려와, 배 바닥에 올라 구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킬로미터 지점에서 20톤급 어선과 4백 톤급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포항해경은 전복된 어선 선내로 진입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현재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2명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어선과 충돌한 운반선에는 10명이 승선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파고는 1에서 1.5미터, 수온은 16도입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구조대원이 헬기에서 내려와, 배 바닥에 올라 구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킬로미터 지점에서 20톤급 어선과 4백 톤급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포항해경은 전복된 어선 선내로 진입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현재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2명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어선과 충돌한 운반선에는 10명이 승선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파고는 1에서 1.5미터, 수온은 16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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