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지하철 협상 타결 감사…노사 양측 모범적 사례”

입력 2024.12.09 (09:16) 수정 2024.1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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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난 6일 총파업 직전 협상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9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의 어려운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정상 운행을 위해 원만히 타협해 성공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파업 협상은 단순한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양측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며 “노사 양측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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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9 09:16:08
    • 수정2024-12-09 09:17:06
    사회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난 6일 총파업 직전 협상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9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의 어려운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정상 운행을 위해 원만히 타협해 성공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파업 협상은 단순한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양측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며 “노사 양측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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