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하이패스 연석 들이받고 전복…30대 남성 입건

입력 2024.12.09 (09:24) 수정 2024.1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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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차량이 고속도로 요금소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 방면 도로에서 서수지 요금소를 지나던 30대 남성 A 씨의 차량이 하이패스 차선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뒤따르던 차량이 없어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A 씨가 목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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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하다 하이패스 연석 들이받고 전복…30대 남성 입건
    • 입력 2024-12-09 09:24:39
    • 수정2024-12-09 09:25:48
    사회
음주 운전 차량이 고속도로 요금소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 방면 도로에서 서수지 요금소를 지나던 30대 남성 A 씨의 차량이 하이패스 차선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뒤따르던 차량이 없어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A 씨가 목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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