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남극해 메로 과학조사…신규 어장도 확보

입력 2024.12.09 (09:59) 수정 2024.1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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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 달 1일부터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가 관리하는 남극 해역 88.3해구와 48.6해구에서 '메로'로 불리는 남극이빨고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남극해 중 태평양 측에 있는 88.3해구는 우리나라에서 2016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남극이빨고기의 생태 특성을 규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를 인정받아 88.3 해구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94톤의 쿼터를, 48.6해구에서는 향후 4년 동안 매년 198톤의 쿼터를 할당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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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과원, 남극해 메로 과학조사…신규 어장도 확보
    • 입력 2024-12-09 09:59:51
    • 수정2024-12-09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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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 달 1일부터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가 관리하는 남극 해역 88.3해구와 48.6해구에서 '메로'로 불리는 남극이빨고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남극해 중 태평양 측에 있는 88.3해구는 우리나라에서 2016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남극이빨고기의 생태 특성을 규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를 인정받아 88.3 해구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94톤의 쿼터를, 48.6해구에서는 향후 4년 동안 매년 198톤의 쿼터를 할당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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