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강연…“‘광주’는 보통명사”
입력 2024.12.09 (10:11)
수정 2024.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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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와 관련해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된다는 것을 책을 쓰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스웨덴 현지시각으로 7일, 한림원에서 진행한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또 지금까지 쓴 책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스웨덴 현지시각으로 7일, 한림원에서 진행한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또 지금까지 쓴 책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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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노벨상 강연…“‘광주’는 보통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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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10:11:03
- 수정2024-12-09 11:15:50
소설가 한강이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와 관련해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된다는 것을 책을 쓰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스웨덴 현지시각으로 7일, 한림원에서 진행한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또 지금까지 쓴 책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스웨덴 현지시각으로 7일, 한림원에서 진행한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또 지금까지 쓴 책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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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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