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정책 ‘누구나 돌봄’, 내년 15→28개 시군 확대

입력 2024.12.09 (11:04) 수정 2024.12.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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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이나 소득 제한 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이 올해 15개 시군에서 내년 28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수원, 고양, 안산, 안양, 김포, 광주, 군포, 양주, 오산, 구리, 의왕, 여주, 동두천 등 13개 시군이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과 하남, 의정부 등 3개 시는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돌봄·동행 돌봄·주거 안전·식사 지원·일시 보호 등 5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과, 재활 돌봄·심리 상담 등 2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는 확대형으로 운영되며, 각 시군별로 서비스 종류를 선택해 제공합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15개 시군이 모두 9,566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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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복지정책 ‘누구나 돌봄’, 내년 15→28개 시군 확대
    • 입력 2024-12-09 11:04:45
    • 수정2024-12-09 11:05:53
    사회
연령이나 소득 제한 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이 올해 15개 시군에서 내년 28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수원, 고양, 안산, 안양, 김포, 광주, 군포, 양주, 오산, 구리, 의왕, 여주, 동두천 등 13개 시군이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과 하남, 의정부 등 3개 시는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돌봄·동행 돌봄·주거 안전·식사 지원·일시 보호 등 5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과, 재활 돌봄·심리 상담 등 2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는 확대형으로 운영되며, 각 시군별로 서비스 종류를 선택해 제공합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15개 시군이 모두 9,566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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