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경기 부천시는 2025년 도당1지구 등 3개 지구(도당1, 소사1, 여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입니다.

앞서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도당1지구(도당동 187-46번지 일원), 소사1지구(소사본동 101-163번지 일원), 여월지구(여월동 226-1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232필지(84,557㎡)의 실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시행자인 원미·소사·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부천시장에게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거주하는 토지소유자와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