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특임단장 “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 지시”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특수전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이 내란죄 수사 주체라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사태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고 윤 대통령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선포 전, 북한 '쓰레기 풍선'을 빌미로 국지전을 유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만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인 상황이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특수전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이 내란죄 수사 주체라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사태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고 윤 대통령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선포 전, 북한 '쓰레기 풍선'을 빌미로 국지전을 유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만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인 상황이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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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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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12:02:33
- 수정2024-12-09 12:09:07

707특임단장 “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 지시”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특수전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이 내란죄 수사 주체라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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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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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특수전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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