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온열 질환 산재’ 노동자, 최근 10년 간 최다

입력 2024.12.09 (12:31) 수정 2024.1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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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길게 이어진 올해,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 수가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 신청 건수는 사망 2건을 포함해 모두 47건입니다.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폭염과 한파를 노동자 위협 요인으로 명시하고 사업주에게 보호 책임을 지우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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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온열 질환 산재’ 노동자, 최근 10년 간 최다
    • 입력 2024-12-09 12:31:22
    • 수정2024-12-11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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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길게 이어진 올해,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 수가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 신청 건수는 사망 2건을 포함해 모두 47건입니다.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폭염과 한파를 노동자 위협 요인으로 명시하고 사업주에게 보호 책임을 지우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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