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부안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 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함평과 영광, 전북 군산 부안 고창 등 호남 서해안권 5개 시군은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5개 시군 지자체장은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 관련 차별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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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등 5개시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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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15:27:17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부안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 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함평과 영광, 전북 군산 부안 고창 등 호남 서해안권 5개 시군은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5개 시군 지자체장은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 관련 차별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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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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