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퇴진 때까지 집회”…국민의힘 당사로 행진
입력 2024.12.09 (21:41)
수정 2024.12.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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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9일)도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집회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퇴진."]
야광 응원봉과 촛불을 든 시민들이 다시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국회 인근 4개 차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진남/서울 강서구 : "오늘 처음 나왔고 일이 점점 혼란이 커지는 거 같아서 아이들에게도 조금 보여주고 싶어서 나와봤습니다."]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를 해치고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즉각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삼삼오오 SNS 등을 통해 함께 집회에 나갈 사람을 찾고, 동아리 회원들끼리 나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해인/서울시 동작구 : "다 같이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윤석열 퇴진과 빠른 신속한 국회에서의 탄핵 소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광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정보경/서울시 마포구 : "그때는 (표결이) 무산됐지만 결국에는 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나왔습니다."]
주최 측 추산 3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5천5백 명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공범이다 공범이다."]
야권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표결하겠다는 입장,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촛불 집회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한효정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9일)도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집회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퇴진."]
야광 응원봉과 촛불을 든 시민들이 다시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국회 인근 4개 차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진남/서울 강서구 : "오늘 처음 나왔고 일이 점점 혼란이 커지는 거 같아서 아이들에게도 조금 보여주고 싶어서 나와봤습니다."]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를 해치고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즉각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삼삼오오 SNS 등을 통해 함께 집회에 나갈 사람을 찾고, 동아리 회원들끼리 나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해인/서울시 동작구 : "다 같이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윤석열 퇴진과 빠른 신속한 국회에서의 탄핵 소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광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정보경/서울시 마포구 : "그때는 (표결이) 무산됐지만 결국에는 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나왔습니다."]
주최 측 추산 3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5천5백 명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공범이다 공범이다."]
야권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표결하겠다는 입장,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촛불 집회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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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9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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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9일)도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집회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퇴진."]
야광 응원봉과 촛불을 든 시민들이 다시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국회 인근 4개 차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진남/서울 강서구 : "오늘 처음 나왔고 일이 점점 혼란이 커지는 거 같아서 아이들에게도 조금 보여주고 싶어서 나와봤습니다."]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를 해치고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즉각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삼삼오오 SNS 등을 통해 함께 집회에 나갈 사람을 찾고, 동아리 회원들끼리 나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해인/서울시 동작구 : "다 같이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윤석열 퇴진과 빠른 신속한 국회에서의 탄핵 소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광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정보경/서울시 마포구 : "그때는 (표결이) 무산됐지만 결국에는 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나왔습니다."]
주최 측 추산 3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5천5백 명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공범이다 공범이다."]
야권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표결하겠다는 입장,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촛불 집회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한효정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9일)도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집회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퇴진."]
야광 응원봉과 촛불을 든 시민들이 다시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국회 인근 4개 차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진남/서울 강서구 : "오늘 처음 나왔고 일이 점점 혼란이 커지는 거 같아서 아이들에게도 조금 보여주고 싶어서 나와봤습니다."]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를 해치고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즉각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삼삼오오 SNS 등을 통해 함께 집회에 나갈 사람을 찾고, 동아리 회원들끼리 나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해인/서울시 동작구 : "다 같이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윤석열 퇴진과 빠른 신속한 국회에서의 탄핵 소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광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정보경/서울시 마포구 : "그때는 (표결이) 무산됐지만 결국에는 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나왔습니다."]
주최 측 추산 3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5천5백 명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공범이다 공범이다."]
야권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표결하겠다는 입장,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촛불 집회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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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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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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