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중 압박’ 파상 공세…“모든 자원 활용”
입력 2024.12.10 (07:10)
수정 2024.12.10 (0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일반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미 발의된 상설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까지 동시 추진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조사하는 이른바 '내란 특검법'을 전격 발의했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지휘 의혹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수사 대상으로 합니다.
'내란 상설 특검안'도 발의 나흘 만에 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물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상설특검은 일반 특검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특검 추천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승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도록…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윤석열의 내란 동조 행위에 관한…."]
두 가지 특검 외에도 야당은 '내란 국정조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상설 특검, 일반 특검 등등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특검 추진하겠습니다. 국정조사도 추진하고요."]
야당은 내란 상설특검안은 오늘, '내란 특검법'은 오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내일 재발의해 다음 날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4일에 재표결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란 쌍특검에 국정조사까지.
야당은 이른바 3중 공세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안 표결 참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경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일반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미 발의된 상설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까지 동시 추진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조사하는 이른바 '내란 특검법'을 전격 발의했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지휘 의혹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수사 대상으로 합니다.
'내란 상설 특검안'도 발의 나흘 만에 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물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상설특검은 일반 특검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특검 추천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승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도록…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윤석열의 내란 동조 행위에 관한…."]
두 가지 특검 외에도 야당은 '내란 국정조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상설 특검, 일반 특검 등등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특검 추진하겠습니다. 국정조사도 추진하고요."]
야당은 내란 상설특검안은 오늘, '내란 특검법'은 오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내일 재발의해 다음 날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4일에 재표결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란 쌍특검에 국정조사까지.
야당은 이른바 3중 공세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안 표결 참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경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 ‘3중 압박’ 파상 공세…“모든 자원 활용”
-
- 입력 2024-12-10 07:10:43
- 수정2024-12-10 08:04:11
[앵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일반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미 발의된 상설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까지 동시 추진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조사하는 이른바 '내란 특검법'을 전격 발의했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지휘 의혹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수사 대상으로 합니다.
'내란 상설 특검안'도 발의 나흘 만에 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물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상설특검은 일반 특검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특검 추천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승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도록…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윤석열의 내란 동조 행위에 관한…."]
두 가지 특검 외에도 야당은 '내란 국정조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상설 특검, 일반 특검 등등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특검 추진하겠습니다. 국정조사도 추진하고요."]
야당은 내란 상설특검안은 오늘, '내란 특검법'은 오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내일 재발의해 다음 날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4일에 재표결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란 쌍특검에 국정조사까지.
야당은 이른바 3중 공세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안 표결 참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경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일반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미 발의된 상설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까지 동시 추진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조사하는 이른바 '내란 특검법'을 전격 발의했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지휘 의혹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수사 대상으로 합니다.
'내란 상설 특검안'도 발의 나흘 만에 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물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상설특검은 일반 특검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특검 추천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승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도록…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윤석열의 내란 동조 행위에 관한…."]
두 가지 특검 외에도 야당은 '내란 국정조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상설 특검, 일반 특검 등등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특검 추진하겠습니다. 국정조사도 추진하고요."]
야당은 내란 상설특검안은 오늘, '내란 특검법'은 오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내일 재발의해 다음 날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4일에 재표결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란 쌍특검에 국정조사까지.
야당은 이른바 3중 공세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안 표결 참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경진
-
-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전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