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동해안 눈·비…추위 누그러져

입력 2024.12.10 (17:08) 수정 2024.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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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계속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부산과 울산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 특보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되고 강원 산지는 5에서 10cm의 무거운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내륙 지역에서도 하늘은 다소 흐리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0도, 대전 영하 1도로 오늘보다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6도, 대구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금요일부터 경기와 충청, 호남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찬바람이 불며 날도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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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동해안 눈·비…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24-12-10 17:08:20
    • 수정2024-12-10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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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계속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부산과 울산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 특보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되고 강원 산지는 5에서 10cm의 무거운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내륙 지역에서도 하늘은 다소 흐리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0도, 대전 영하 1도로 오늘보다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6도, 대구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금요일부터 경기와 충청, 호남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찬바람이 불며 날도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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