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험회사 CEO 살해범은 20대 수재…“3D 프린터로 총기 조립”
입력 2024.12.10 (19:24)
수정 2024.12.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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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의 CEO를 총격 살해하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20대 용의자는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나온 수재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권총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 용의자가 범행 닷새 만에야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26살 루이지 맨지오니입니다.
건강보험사 CEO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경찰을 따돌렸지만, 현상금 우리돈 7천만 원이 걸린 공개 수배를 눈여겨 봐뒀던 맥도널드 매장 직원 눈썰미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타일러 프라이/용의자 체포 경찰 :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바로 용의자라는 걸 알았죠."]
체포 당시 맨지오니는 위조한 운전면허증과 범행에 쓴 권총을 갖고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 조합한 권총이었습니다.
또, 건강보험사의 이익 추구를 비판하는 자필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조셉 케니/뉴욕경찰 수사책임자 : "용의자가 미국 재계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조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용의자는 사립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수재였습니다.
[맨지오니/고교 졸업생 대표연설/2016년 : "부모님들은 우리에게 가치를 심어 주셨고, 먹이고 입혀 주셨으며,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수거한 탄피에 '방어(defend)', '부인(deny)' 같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 새겨진 걸 토대로 범행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김시온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의 CEO를 총격 살해하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20대 용의자는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나온 수재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권총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 용의자가 범행 닷새 만에야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26살 루이지 맨지오니입니다.
건강보험사 CEO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경찰을 따돌렸지만, 현상금 우리돈 7천만 원이 걸린 공개 수배를 눈여겨 봐뒀던 맥도널드 매장 직원 눈썰미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타일러 프라이/용의자 체포 경찰 :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바로 용의자라는 걸 알았죠."]
체포 당시 맨지오니는 위조한 운전면허증과 범행에 쓴 권총을 갖고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 조합한 권총이었습니다.
또, 건강보험사의 이익 추구를 비판하는 자필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조셉 케니/뉴욕경찰 수사책임자 : "용의자가 미국 재계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조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용의자는 사립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수재였습니다.
[맨지오니/고교 졸업생 대표연설/2016년 : "부모님들은 우리에게 가치를 심어 주셨고, 먹이고 입혀 주셨으며,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수거한 탄피에 '방어(defend)', '부인(deny)' 같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 새겨진 걸 토대로 범행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김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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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보험회사 CEO 살해범은 20대 수재…“3D 프린터로 총기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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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0 19:24:54
- 수정2024-12-10 19:34:05
[앵커]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의 CEO를 총격 살해하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20대 용의자는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나온 수재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권총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 용의자가 범행 닷새 만에야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26살 루이지 맨지오니입니다.
건강보험사 CEO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경찰을 따돌렸지만, 현상금 우리돈 7천만 원이 걸린 공개 수배를 눈여겨 봐뒀던 맥도널드 매장 직원 눈썰미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타일러 프라이/용의자 체포 경찰 :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바로 용의자라는 걸 알았죠."]
체포 당시 맨지오니는 위조한 운전면허증과 범행에 쓴 권총을 갖고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 조합한 권총이었습니다.
또, 건강보험사의 이익 추구를 비판하는 자필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조셉 케니/뉴욕경찰 수사책임자 : "용의자가 미국 재계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조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용의자는 사립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수재였습니다.
[맨지오니/고교 졸업생 대표연설/2016년 : "부모님들은 우리에게 가치를 심어 주셨고, 먹이고 입혀 주셨으며,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수거한 탄피에 '방어(defend)', '부인(deny)' 같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 새겨진 걸 토대로 범행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김시온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의 CEO를 총격 살해하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20대 용의자는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나온 수재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권총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 용의자가 범행 닷새 만에야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26살 루이지 맨지오니입니다.
건강보험사 CEO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경찰을 따돌렸지만, 현상금 우리돈 7천만 원이 걸린 공개 수배를 눈여겨 봐뒀던 맥도널드 매장 직원 눈썰미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타일러 프라이/용의자 체포 경찰 :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바로 용의자라는 걸 알았죠."]
체포 당시 맨지오니는 위조한 운전면허증과 범행에 쓴 권총을 갖고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 조합한 권총이었습니다.
또, 건강보험사의 이익 추구를 비판하는 자필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조셉 케니/뉴욕경찰 수사책임자 : "용의자가 미국 재계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조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용의자는 사립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수재였습니다.
[맨지오니/고교 졸업생 대표연설/2016년 : "부모님들은 우리에게 가치를 심어 주셨고, 먹이고 입혀 주셨으며,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수거한 탄피에 '방어(defend)', '부인(deny)' 같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 새겨진 걸 토대로 범행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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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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