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공무원 기본권 침해”…강원도 “방침 없어”

입력 2024.12.10 (19:30) 수정 2024.12.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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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강원도당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탄핵 집회 참가 금지를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은 강원도가 '정국 혼란기 지역 안정화 추진 계획'에서 공무원의 불법적 정치 행위를 기강 해이로 본 것은 공무원의 기본권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대해 불법적 정치 행위 금지 표현은 법조문을 옮겨적은 것일 뿐, 공무원 집회 참석과 관련해 방침을 정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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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공무원 기본권 침해”…강원도 “방침 없어”
    • 입력 2024-12-10 19:30:39
    • 수정2024-12-10 19:35:58
    뉴스7(춘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강원도당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탄핵 집회 참가 금지를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은 강원도가 '정국 혼란기 지역 안정화 추진 계획'에서 공무원의 불법적 정치 행위를 기강 해이로 본 것은 공무원의 기본권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대해 불법적 정치 행위 금지 표현은 법조문을 옮겨적은 것일 뿐, 공무원 집회 참석과 관련해 방침을 정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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