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해외 유학생 유치 전면 재검토 촉구”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해외 유학생 시범학교 운영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김기철 의원은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강원도교육청이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유치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으로 1억여 원을 편성한 데 대해, 경제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방만한 예산 편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유학생 4명 유치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며, 사업 취지와 목적에 의문을 표하고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