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치소서 극단 선택 시도…“건강 이상 없어”

입력 2024.12.11 (11:57) 수정 2024.12.11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어젯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극단적 시도를 했습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김용현 전 장관의 극단적 선택 시도설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아침에 보고받았다"라고 답했습니다.

신 교정본부장은 "어제 (저녁) 11시 52분쯤, 피의자가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극단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통제실에서 근무자가 발견하고 바로 출동해 문을 열었다"며 "도착해 문을 여니까 바로 시도를 포기하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의료과 진료 결과 수용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이 양호하며 현재 정상적으로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치소서 극단 선택 시도…“건강 이상 없어”
    • 입력 2024-12-11 11:57:50
    • 수정2024-12-11 13:16:03
    정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어젯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극단적 시도를 했습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김용현 전 장관의 극단적 선택 시도설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아침에 보고받았다"라고 답했습니다.

신 교정본부장은 "어제 (저녁) 11시 52분쯤, 피의자가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극단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통제실에서 근무자가 발견하고 바로 출동해 문을 열었다"며 "도착해 문을 여니까 바로 시도를 포기하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의료과 진료 결과 수용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이 양호하며 현재 정상적으로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