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비상계엄’ 스타들도 한목소리…‘최강야구’ 이어 ‘최강럭비’
입력 2024.12.11 (12:55)
수정 2024.12.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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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대중문화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기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의 장시원 PD가 이번엔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주간!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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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ㆍ탄핵' 스타들 소신 발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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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은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하면서,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에서 "상황이 빨리 수습돼 국민들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동욱과 박보영은 "봄은 반드시 온다"며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격려했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이채연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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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다음은 '최강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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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의 장시원PD가 최강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럭비'를 선택했습니다.
한 개의 리그에 4개의 실업팀과 10개 대학팀, 100명 정도의 선수만이 등록돼 있는 럭비 불모지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장시원/예능 '최강럭비' 연출 : "전진을 해야 이기는 스포츠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우리 인생이 그런 거랑 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우리도 전진을 해야지 살아남잖아요. 제자리나 뒤로 가면 제자리에 있는 것도 후퇴하는 거고, 그래서 전진하고 정면 승부한다는 럭비의 본질이 조금 끌리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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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 데뷔 29년 만에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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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준 배우 이병준이 영화 '카인의 도시'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병준/배우 : "아무리 욕망이 치열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가장 중요한 정도라는 게 있다. 정도를 걸을 때만이, 그래야지만 사회가 올바르게 가는 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은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길 원합니다."]
'카인의 도시'는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사회성이 짙은 추적 스릴러물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넷플릭스·(주)블루필름웍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대중문화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기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의 장시원 PD가 이번엔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주간!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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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ㆍ탄핵' 스타들 소신 발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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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은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하면서,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에서 "상황이 빨리 수습돼 국민들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동욱과 박보영은 "봄은 반드시 온다"며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격려했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이채연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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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다음은 '최강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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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의 장시원PD가 최강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럭비'를 선택했습니다.
한 개의 리그에 4개의 실업팀과 10개 대학팀, 100명 정도의 선수만이 등록돼 있는 럭비 불모지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장시원/예능 '최강럭비' 연출 : "전진을 해야 이기는 스포츠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우리 인생이 그런 거랑 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우리도 전진을 해야지 살아남잖아요. 제자리나 뒤로 가면 제자리에 있는 것도 후퇴하는 거고, 그래서 전진하고 정면 승부한다는 럭비의 본질이 조금 끌리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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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 데뷔 29년 만에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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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준 배우 이병준이 영화 '카인의 도시'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병준/배우 : "아무리 욕망이 치열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가장 중요한 정도라는 게 있다. 정도를 걸을 때만이, 그래야지만 사회가 올바르게 가는 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은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길 원합니다."]
'카인의 도시'는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사회성이 짙은 추적 스릴러물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넷플릭스·(주)블루필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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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대중문화] ‘비상계엄’ 스타들도 한목소리…‘최강야구’ 이어 ‘최강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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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1 12:55:41
- 수정2024-12-11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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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대중문화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기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의 장시원 PD가 이번엔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주간!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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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ㆍ탄핵' 스타들 소신 발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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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은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하면서,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에서 "상황이 빨리 수습돼 국민들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동욱과 박보영은 "봄은 반드시 온다"며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격려했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이채연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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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다음은 '최강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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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의 장시원PD가 최강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럭비'를 선택했습니다.
한 개의 리그에 4개의 실업팀과 10개 대학팀, 100명 정도의 선수만이 등록돼 있는 럭비 불모지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장시원/예능 '최강럭비' 연출 : "전진을 해야 이기는 스포츠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우리 인생이 그런 거랑 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우리도 전진을 해야지 살아남잖아요. 제자리나 뒤로 가면 제자리에 있는 것도 후퇴하는 거고, 그래서 전진하고 정면 승부한다는 럭비의 본질이 조금 끌리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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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 데뷔 29년 만에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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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준 배우 이병준이 영화 '카인의 도시'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병준/배우 : "아무리 욕망이 치열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가장 중요한 정도라는 게 있다. 정도를 걸을 때만이, 그래야지만 사회가 올바르게 가는 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은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길 원합니다."]
'카인의 도시'는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사회성이 짙은 추적 스릴러물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넷플릭스·(주)블루필름웍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대중문화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기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의 장시원 PD가 이번엔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주간!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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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ㆍ탄핵' 스타들 소신 발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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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은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하면서,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에서 "상황이 빨리 수습돼 국민들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동욱과 박보영은 "봄은 반드시 온다"며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격려했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이채연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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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다음은 '최강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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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의 장시원PD가 최강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럭비'를 선택했습니다.
한 개의 리그에 4개의 실업팀과 10개 대학팀, 100명 정도의 선수만이 등록돼 있는 럭비 불모지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장시원/예능 '최강럭비' 연출 : "전진을 해야 이기는 스포츠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우리 인생이 그런 거랑 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우리도 전진을 해야지 살아남잖아요. 제자리나 뒤로 가면 제자리에 있는 것도 후퇴하는 거고, 그래서 전진하고 정면 승부한다는 럭비의 본질이 조금 끌리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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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 데뷔 29년 만에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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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준 배우 이병준이 영화 '카인의 도시'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병준/배우 : "아무리 욕망이 치열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가장 중요한 정도라는 게 있다. 정도를 걸을 때만이, 그래야지만 사회가 올바르게 가는 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은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길 원합니다."]
'카인의 도시'는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사회성이 짙은 추적 스릴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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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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