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리 주민들 “환경 파괴·생존권 위협…공단 이전 반대”
입력 2024.12.12 (07:52)
수정 2024.12.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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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보지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덕천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후보지는 자연 유산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대대로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환경을 파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반대한다"며 후보지 입지 검토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덕천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후보지는 자연 유산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대대로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환경을 파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반대한다"며 후보지 입지 검토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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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천리 주민들 “환경 파괴·생존권 위협…공단 이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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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07:52:56
- 수정2024-12-12 08:21:13
제주도가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보지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덕천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후보지는 자연 유산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대대로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환경을 파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반대한다"며 후보지 입지 검토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덕천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후보지는 자연 유산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대대로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환경을 파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반대한다"며 후보지 입지 검토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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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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