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캠핑장 올해 개장 무산

입력 2024.12.12 (08:08) 수정 2024.12.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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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이 오늘(12일) 임시 개장하겠다고 밝혔던 앞산 해넘이 캠핑장이 올해 안에 사실상 개장이 어려워졌습니다.

남구청은 앞서 건물 일부를 철거해 임시개장하겠다고 밝혔지만, 대구안전생활신천시민연합에서 제기한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해 향후 개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산 해넘이 캠핑장은 건설 과정에서 근린공원에 허용되지 않는 건축물을 설치하는 등 감사원으로부터 다수 위법 사항이 적발돼 1년 6개월 가까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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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앞산 캠핑장 올해 개장 무산
    • 입력 2024-12-12 08:08:47
    • 수정2024-12-12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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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이 오늘(12일) 임시 개장하겠다고 밝혔던 앞산 해넘이 캠핑장이 올해 안에 사실상 개장이 어려워졌습니다.

남구청은 앞서 건물 일부를 철거해 임시개장하겠다고 밝혔지만, 대구안전생활신천시민연합에서 제기한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해 향후 개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산 해넘이 캠핑장은 건설 과정에서 근린공원에 허용되지 않는 건축물을 설치하는 등 감사원으로부터 다수 위법 사항이 적발돼 1년 6개월 가까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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