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일본 언론에 “IMF 같은 위기 발생 가능성 없어”
입력 2024.12.12 (09:16)
수정 2024.12.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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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관련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같은 “비슷한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인터뷰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한국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대해서는 “시장은 큰 충격을 벗어났고 지금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 시스템은 정상 기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는 제한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 외환 위기 때는 우리가 순채무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순채권국으로 과거의 어떤 위기 상황과는 외환 사정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상황 등 계엄 관련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최 부총리는 오늘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인터뷰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한국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대해서는 “시장은 큰 충격을 벗어났고 지금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 시스템은 정상 기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는 제한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 외환 위기 때는 우리가 순채무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순채권국으로 과거의 어떤 위기 상황과는 외환 사정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상황 등 계엄 관련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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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관련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같은 “비슷한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인터뷰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한국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대해서는 “시장은 큰 충격을 벗어났고 지금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 시스템은 정상 기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는 제한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 외환 위기 때는 우리가 순채무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순채권국으로 과거의 어떤 위기 상황과는 외환 사정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상황 등 계엄 관련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최 부총리는 오늘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인터뷰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한국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대해서는 “시장은 큰 충격을 벗어났고 지금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 시스템은 정상 기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는 제한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 외환 위기 때는 우리가 순채무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순채권국으로 과거의 어떤 위기 상황과는 외환 사정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상황 등 계엄 관련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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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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