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4가지 의혹’ 다큐 영화 ‘퍼스트레이디’ 오늘 개봉

현직 영부인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오늘(12일) 개봉합니다.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그동안 고가의 가방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작품에는 고가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7시간 넘게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건희 여사 일가와 10년 넘게 소송을 벌여왔던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합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전에 불거진 김건희 여사의 학력·경력 위조, 논문 표절, 주가조작 의혹, 천공 등 무속인들과의 연루설 등에 대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도 담았습니다.

제작사는 “정치적 무관심층과 중도층,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편견 없이 이 영화를 봐주길 바란다”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의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