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 대통령 향해 “이제 다 내려놓으시길 바라”…“알량한 고집 때문에 국민 고통 커”
입력 2024.12.12 (10:10)
수정 2024.12.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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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께서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이제 다 내려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신의 그 알량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나라 경제도 망가지고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미래가 훼손되고 있다. 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나”라며 “본인이 즐기는 그 자리, 본인이 누리는 그 권력, 다 세월이 지나고 살아보면 별거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영상 중 일부가 공개되고 있다. 이를 보며 그때 상황이 떠올랐다”며 “(비상계엄) 포고령을 천천히 읽어보면 민주주의 체제를 완전히 부정하는 내용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참혹한 광경이 대한민국의 오늘 현실이 될 뻔했다”며 “혹여라도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지옥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이제 자리에서 내려오시라”고 거듭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신의 그 알량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나라 경제도 망가지고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미래가 훼손되고 있다. 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나”라며 “본인이 즐기는 그 자리, 본인이 누리는 그 권력, 다 세월이 지나고 살아보면 별거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영상 중 일부가 공개되고 있다. 이를 보며 그때 상황이 떠올랐다”며 “(비상계엄) 포고령을 천천히 읽어보면 민주주의 체제를 완전히 부정하는 내용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참혹한 광경이 대한민국의 오늘 현실이 될 뻔했다”며 “혹여라도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지옥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이제 자리에서 내려오시라”고 거듭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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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윤 대통령 향해 “이제 다 내려놓으시길 바라”…“알량한 고집 때문에 국민 고통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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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10:10:30
- 수정2024-12-12 10:16:4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께서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이제 다 내려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신의 그 알량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나라 경제도 망가지고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미래가 훼손되고 있다. 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나”라며 “본인이 즐기는 그 자리, 본인이 누리는 그 권력, 다 세월이 지나고 살아보면 별거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영상 중 일부가 공개되고 있다. 이를 보며 그때 상황이 떠올랐다”며 “(비상계엄) 포고령을 천천히 읽어보면 민주주의 체제를 완전히 부정하는 내용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참혹한 광경이 대한민국의 오늘 현실이 될 뻔했다”며 “혹여라도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지옥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이제 자리에서 내려오시라”고 거듭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신의 그 알량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나라 경제도 망가지고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미래가 훼손되고 있다. 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나”라며 “본인이 즐기는 그 자리, 본인이 누리는 그 권력, 다 세월이 지나고 살아보면 별거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영상 중 일부가 공개되고 있다. 이를 보며 그때 상황이 떠올랐다”며 “(비상계엄) 포고령을 천천히 읽어보면 민주주의 체제를 완전히 부정하는 내용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참혹한 광경이 대한민국의 오늘 현실이 될 뻔했다”며 “혹여라도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지옥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이제 자리에서 내려오시라”고 거듭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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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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