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올해 마지막 날 ‘카운트다운 쇼’ 개최…“K팝 스타 총출동”

올해 마지막 날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카운트다운 쇼’가 열립니다.

KBS는 오는 31일 서울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별과 2AM, 잔나비, 나우어데이즈(NOWADAYS), 배드빌런(BADVILLAIN),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 옆 분수광장 등 두 곳의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형 LED를 이용한 새해 카운트다운 영상과 초대형 불꽃놀이도 진행됩니다.

KBS는 “‘카운트다운 쇼’를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해맞이 축하 행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는 31일 밤 11시부터 KBS 2TV와 KBS KPOP, KBS 엔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