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탄핵 표결 참여” 종교계 일제히 한목소리
입력 2024.12.12 (17:24)
수정 2024.12.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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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의 책임을 놓고 종교계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목사와 신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와 헌정질서 보호’를 위한 긴급 시국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44년 전 광주와 지금이 다르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탄핵안 표결 거부를 규탄하며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가톨릭 청년 연대’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그 공범들이 저지른 내란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십자가를 지고 마땅히 할 일을 하라”며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가톨릭 신앙인 국회의원으로서 양심과 정의를 지키라”며, 국민의힘 소속 신자 의원 25명을 호명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사제와 수녀, 가톨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불교 교무들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을 파괴하는 현장 하나하나를 봤다”며, “윤석열과 내란범들이 일으킨 끔찍한 비상계엄 상황 속에서 일촉즉발의 유혈 사태를 막아낸 것은 권력자들이 아닌 선량한 민주시민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문에는 원불교 교무 503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목사와 신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와 헌정질서 보호’를 위한 긴급 시국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44년 전 광주와 지금이 다르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탄핵안 표결 거부를 규탄하며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가톨릭 청년 연대’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그 공범들이 저지른 내란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십자가를 지고 마땅히 할 일을 하라”며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가톨릭 신앙인 국회의원으로서 양심과 정의를 지키라”며, 국민의힘 소속 신자 의원 25명을 호명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사제와 수녀, 가톨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불교 교무들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을 파괴하는 현장 하나하나를 봤다”며, “윤석열과 내란범들이 일으킨 끔찍한 비상계엄 상황 속에서 일촉즉발의 유혈 사태를 막아낸 것은 권력자들이 아닌 선량한 민주시민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문에는 원불교 교무 503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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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17:24:27
- 수정2024-12-12 17:25:45
12.3 비상계엄의 책임을 놓고 종교계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목사와 신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와 헌정질서 보호’를 위한 긴급 시국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44년 전 광주와 지금이 다르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탄핵안 표결 거부를 규탄하며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가톨릭 청년 연대’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그 공범들이 저지른 내란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십자가를 지고 마땅히 할 일을 하라”며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가톨릭 신앙인 국회의원으로서 양심과 정의를 지키라”며, 국민의힘 소속 신자 의원 25명을 호명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사제와 수녀, 가톨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불교 교무들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을 파괴하는 현장 하나하나를 봤다”며, “윤석열과 내란범들이 일으킨 끔찍한 비상계엄 상황 속에서 일촉즉발의 유혈 사태를 막아낸 것은 권력자들이 아닌 선량한 민주시민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문에는 원불교 교무 503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목사와 신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와 헌정질서 보호’를 위한 긴급 시국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44년 전 광주와 지금이 다르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탄핵안 표결 거부를 규탄하며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가톨릭 청년 연대’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그 공범들이 저지른 내란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십자가를 지고 마땅히 할 일을 하라”며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가톨릭 신앙인 국회의원으로서 양심과 정의를 지키라”며, 국민의힘 소속 신자 의원 25명을 호명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사제와 수녀, 가톨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불교 교무들도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을 파괴하는 현장 하나하나를 봤다”며, “윤석열과 내란범들이 일으킨 끔찍한 비상계엄 상황 속에서 일촉즉발의 유혈 사태를 막아낸 것은 권력자들이 아닌 선량한 민주시민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문에는 원불교 교무 503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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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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