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 잇따라 ‘대통령 퇴진’ 성명 발표
입력 2024.12.12 (18:18)
수정 2024.12.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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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료계 시민·사회·노동 단체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늘(12일) “윤석열을 탄핵하고 즉각 체포, 구속 퇴진시키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 발표에 대해 “여전히 자신의 쿠데타가 정당하다고 강변했다”며 “다시 싸움을 시작하겠으니, 자신을 지지하라는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릴 정도의 강력한 거리 운동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투쟁으로 여전히 추진 중인 공공의료 파괴, 의료 민영화, 민간보험 활성화, 건강보험 공격 정책들도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건의료인 단체인 더좋은보건의료연대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연대는 시국선언에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등 15개 직종 보건의료인 2,0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을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충격적인 포고령은 정권에 찬동하지 않는 국민과 의료인을 처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본질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료 개혁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의료 현장을 파멸로 몰고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늘(12일) “윤석열을 탄핵하고 즉각 체포, 구속 퇴진시키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 발표에 대해 “여전히 자신의 쿠데타가 정당하다고 강변했다”며 “다시 싸움을 시작하겠으니, 자신을 지지하라는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릴 정도의 강력한 거리 운동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투쟁으로 여전히 추진 중인 공공의료 파괴, 의료 민영화, 민간보험 활성화, 건강보험 공격 정책들도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건의료인 단체인 더좋은보건의료연대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연대는 시국선언에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등 15개 직종 보건의료인 2,0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을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충격적인 포고령은 정권에 찬동하지 않는 국민과 의료인을 처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본질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료 개혁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의료 현장을 파멸로 몰고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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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 잇따라 ‘대통령 퇴진’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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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18:18:25
- 수정2024-12-12 18:20:45
보건 의료계 시민·사회·노동 단체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늘(12일) “윤석열을 탄핵하고 즉각 체포, 구속 퇴진시키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 발표에 대해 “여전히 자신의 쿠데타가 정당하다고 강변했다”며 “다시 싸움을 시작하겠으니, 자신을 지지하라는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릴 정도의 강력한 거리 운동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투쟁으로 여전히 추진 중인 공공의료 파괴, 의료 민영화, 민간보험 활성화, 건강보험 공격 정책들도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건의료인 단체인 더좋은보건의료연대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연대는 시국선언에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등 15개 직종 보건의료인 2,0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을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충격적인 포고령은 정권에 찬동하지 않는 국민과 의료인을 처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본질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료 개혁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의료 현장을 파멸로 몰고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늘(12일) “윤석열을 탄핵하고 즉각 체포, 구속 퇴진시키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 발표에 대해 “여전히 자신의 쿠데타가 정당하다고 강변했다”며 “다시 싸움을 시작하겠으니, 자신을 지지하라는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릴 정도의 강력한 거리 운동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투쟁으로 여전히 추진 중인 공공의료 파괴, 의료 민영화, 민간보험 활성화, 건강보험 공격 정책들도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건의료인 단체인 더좋은보건의료연대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연대는 시국선언에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등 15개 직종 보건의료인 2,0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을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충격적인 포고령은 정권에 찬동하지 않는 국민과 의료인을 처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본질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료 개혁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의료 현장을 파멸로 몰고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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