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 퇴직교사 2백 명 “대통령 탄핵 촉구” 외
입력 2024.12.12 (19:46)
수정 2024.12.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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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에 대해 경북지역 퇴직 교사 2백 명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퇴직 교사들은 학교에선 사람이 우선인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 헌법이 유린당하는 현실에서 국정농단, 교육농단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당국은 대통령과 그 공범들을 즉각 체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형동 의원 탄핵 표결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국회 표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오늘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불의한 집단의 뜻을 따르며 일신의 안위를 꿰하고있는 김형동 의원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 탄핵에 찬성하는 결단을 내려주고 내란수괴 공범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명 수의계약’ 봉화군의원 등 22명 송치
경북경찰청은 봉화군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을 차명 회사를 통해 수주한 뒤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전·현직 봉화군의원 3명 등 2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각기 다른 차명 건설사를 운영하면서 봉화군청과 수십 차례에 걸쳐 수의계약을 맺고 수십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년 전, 봉화군농민회의 고발을 계기로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송사과축제 직접경제효과 286억 원’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286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닷새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6천원으로, 총 286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방문객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식당과 주차장 부족 해소,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등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퇴직 교사들은 학교에선 사람이 우선인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 헌법이 유린당하는 현실에서 국정농단, 교육농단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당국은 대통령과 그 공범들을 즉각 체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형동 의원 탄핵 표결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국회 표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오늘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불의한 집단의 뜻을 따르며 일신의 안위를 꿰하고있는 김형동 의원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 탄핵에 찬성하는 결단을 내려주고 내란수괴 공범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명 수의계약’ 봉화군의원 등 22명 송치
경북경찰청은 봉화군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을 차명 회사를 통해 수주한 뒤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전·현직 봉화군의원 3명 등 2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각기 다른 차명 건설사를 운영하면서 봉화군청과 수십 차례에 걸쳐 수의계약을 맺고 수십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년 전, 봉화군농민회의 고발을 계기로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송사과축제 직접경제효과 286억 원’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286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닷새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6천원으로, 총 286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방문객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식당과 주차장 부족 해소,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등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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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안동] 경북 퇴직교사 2백 명 “대통령 탄핵 촉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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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19:46:02
- 수정2024-12-12 19:50:22
12.3 내란 사태에 대해 경북지역 퇴직 교사 2백 명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퇴직 교사들은 학교에선 사람이 우선인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 헌법이 유린당하는 현실에서 국정농단, 교육농단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당국은 대통령과 그 공범들을 즉각 체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형동 의원 탄핵 표결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국회 표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오늘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불의한 집단의 뜻을 따르며 일신의 안위를 꿰하고있는 김형동 의원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 탄핵에 찬성하는 결단을 내려주고 내란수괴 공범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명 수의계약’ 봉화군의원 등 22명 송치
경북경찰청은 봉화군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을 차명 회사를 통해 수주한 뒤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전·현직 봉화군의원 3명 등 2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각기 다른 차명 건설사를 운영하면서 봉화군청과 수십 차례에 걸쳐 수의계약을 맺고 수십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년 전, 봉화군농민회의 고발을 계기로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송사과축제 직접경제효과 286억 원’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286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닷새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6천원으로, 총 286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방문객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식당과 주차장 부족 해소,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등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퇴직 교사들은 학교에선 사람이 우선인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 헌법이 유린당하는 현실에서 국정농단, 교육농단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당국은 대통령과 그 공범들을 즉각 체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형동 의원 탄핵 표결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국회 표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오늘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불의한 집단의 뜻을 따르며 일신의 안위를 꿰하고있는 김형동 의원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 탄핵에 찬성하는 결단을 내려주고 내란수괴 공범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명 수의계약’ 봉화군의원 등 22명 송치
경북경찰청은 봉화군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을 차명 회사를 통해 수주한 뒤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전·현직 봉화군의원 3명 등 2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각기 다른 차명 건설사를 운영하면서 봉화군청과 수십 차례에 걸쳐 수의계약을 맺고 수십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년 전, 봉화군농민회의 고발을 계기로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송사과축제 직접경제효과 286억 원’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286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닷새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6천원으로, 총 286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방문객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식당과 주차장 부족 해소,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등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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