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

입력 2024.12.12 (19:51) 수정 2024.12.12 (1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어선을 충돌한 모래운반선 항해사 6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전방 주시 소홀로 어선의 뒷부분을 들이박아 배를 전복시켰고 이에 따라 다수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5시 40분쯤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29톤 어선이 456톤 모래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어선 선원 7명이 숨졌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
    • 입력 2024-12-12 19:51:58
    • 수정2024-12-12 19:54:05
    뉴스7(대구)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어선을 충돌한 모래운반선 항해사 6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전방 주시 소홀로 어선의 뒷부분을 들이박아 배를 전복시켰고 이에 따라 다수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5시 40분쯤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29톤 어선이 456톤 모래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어선 선원 7명이 숨졌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