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에 빈곤 퇴치에 앞장선 빌 게이츠 부부와 록 가수 보노를 선정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 빌 게이츠 회장와 부인 멜린다 여사, 아일랜드의 록가수 보노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전 지구적으로 빈곤을 줄이고 세계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코프(타임지 부 편집장) : "그들은 빈곤에 대한 시각과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하는 지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선단체인 '게이츠 재단'은 290억 달러의 기금으로 아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에서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공중 보건을 위한 수 백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노는 동료 음악인 밥 겔도프와 함께 지난 7월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빈곤한 18개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지원금을 오는 2010년까지 연간 500억 달러로 늘리도록 정상들을 설득하는 등 빈곤퇴치에 기여한 사실이 선정 이윱니다.
타임지는 지난 해 '올해의 인물'로는 부시 미 대통령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선정은 지난 192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38년 아돌프 히틀로 1979년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선정돼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에 빈곤 퇴치에 앞장선 빌 게이츠 부부와 록 가수 보노를 선정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 빌 게이츠 회장와 부인 멜린다 여사, 아일랜드의 록가수 보노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전 지구적으로 빈곤을 줄이고 세계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코프(타임지 부 편집장) : "그들은 빈곤에 대한 시각과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하는 지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선단체인 '게이츠 재단'은 290억 달러의 기금으로 아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에서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공중 보건을 위한 수 백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노는 동료 음악인 밥 겔도프와 함께 지난 7월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빈곤한 18개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지원금을 오는 2010년까지 연간 500억 달러로 늘리도록 정상들을 설득하는 등 빈곤퇴치에 기여한 사실이 선정 이윱니다.
타임지는 지난 해 '올해의 인물'로는 부시 미 대통령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선정은 지난 192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38년 아돌프 히틀로 1979년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선정돼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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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빌케이츠 부부·보노
-
- 입력 2005-12-19 07:24:37
![](/newsimage2/200512/20051219/812885.jpg)
<앵커 멘트>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에 빈곤 퇴치에 앞장선 빌 게이츠 부부와 록 가수 보노를 선정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 빌 게이츠 회장와 부인 멜린다 여사, 아일랜드의 록가수 보노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전 지구적으로 빈곤을 줄이고 세계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코프(타임지 부 편집장) : "그들은 빈곤에 대한 시각과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하는 지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선단체인 '게이츠 재단'은 290억 달러의 기금으로 아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에서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공중 보건을 위한 수 백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노는 동료 음악인 밥 겔도프와 함께 지난 7월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빈곤한 18개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지원금을 오는 2010년까지 연간 500억 달러로 늘리도록 정상들을 설득하는 등 빈곤퇴치에 기여한 사실이 선정 이윱니다.
타임지는 지난 해 '올해의 인물'로는 부시 미 대통령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선정은 지난 192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38년 아돌프 히틀로 1979년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선정돼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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