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바퀴 빠지며 보행자 충격…원인은 ‘정비 소홀’

입력 2024.12.13 (07:49) 수정 2024.12.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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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주시 봉개교차로 인근에서 16톤 화물차 바퀴가 빠지며 보행자를 충격한 사고의 원인은 정비소 정비사의 정비 소홀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CCTV 조사 결과, 사고 발생 직전 정비사가 타이어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차량 정비 소홀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해당 정비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퀴 빠짐 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차량 정비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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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바퀴 빠지며 보행자 충격…원인은 ‘정비 소홀’
    • 입력 2024-12-13 07:49:23
    • 수정2024-12-13 08:17:53
    뉴스광장(제주)
지난 9일 제주시 봉개교차로 인근에서 16톤 화물차 바퀴가 빠지며 보행자를 충격한 사고의 원인은 정비소 정비사의 정비 소홀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CCTV 조사 결과, 사고 발생 직전 정비사가 타이어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차량 정비 소홀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해당 정비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퀴 빠짐 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차량 정비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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