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재표결 하루 앞…오늘 오후 전국 대학생 신촌 집결
입력 2024.12.13 (11:05)
수정 2024.12.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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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두고 서울 신촌에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주요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한국대학 총학생회공동포럼'은 오늘(13일) 저녁 6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비상계엄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총궐기 집회'를 엽니다.
오늘 집회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 전국 20개 대학이 총학생회가 주최하며, 대학생 자유발언, 대학별 총학생회 입장문 발표, 문화 공연 등을 거쳐 밤 10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공동포럼 측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의 연대가 요구된다며,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관계자들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대학생 1만 명 결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전국 대학가에서는 규탄 시국선언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지난 7일 밤에는 고려대·서강대·서울대·연세대 총학생회장이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은 내일(14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주요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한국대학 총학생회공동포럼'은 오늘(13일) 저녁 6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비상계엄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총궐기 집회'를 엽니다.
오늘 집회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 전국 20개 대학이 총학생회가 주최하며, 대학생 자유발언, 대학별 총학생회 입장문 발표, 문화 공연 등을 거쳐 밤 10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공동포럼 측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의 연대가 요구된다며,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관계자들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대학생 1만 명 결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전국 대학가에서는 규탄 시국선언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지난 7일 밤에는 고려대·서강대·서울대·연세대 총학생회장이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은 내일(14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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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안 재표결 하루 앞…오늘 오후 전국 대학생 신촌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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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3 11:05:29
- 수정2024-12-13 11:06:19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두고 서울 신촌에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주요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한국대학 총학생회공동포럼'은 오늘(13일) 저녁 6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비상계엄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총궐기 집회'를 엽니다.
오늘 집회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 전국 20개 대학이 총학생회가 주최하며, 대학생 자유발언, 대학별 총학생회 입장문 발표, 문화 공연 등을 거쳐 밤 10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공동포럼 측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의 연대가 요구된다며,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관계자들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대학생 1만 명 결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전국 대학가에서는 규탄 시국선언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지난 7일 밤에는 고려대·서강대·서울대·연세대 총학생회장이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은 내일(14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주요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한국대학 총학생회공동포럼'은 오늘(13일) 저녁 6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비상계엄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총궐기 집회'를 엽니다.
오늘 집회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 전국 20개 대학이 총학생회가 주최하며, 대학생 자유발언, 대학별 총학생회 입장문 발표, 문화 공연 등을 거쳐 밤 10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공동포럼 측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의 연대가 요구된다며,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관계자들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대학생 1만 명 결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전국 대학가에서는 규탄 시국선언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지난 7일 밤에는 고려대·서강대·서울대·연세대 총학생회장이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은 내일(14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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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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