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입원환자 3주새 2배 이상↑
입력 2024.12.13 (11:27)
수정 2024.12.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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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영유아에게 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알에스브이) 입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20개 병원 대상 표본감시 결과, RSV 입원환자는 11월 둘째 주 182명에서 지난주(12월 1주 차) 385명으로 3주 새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6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세 이하 영유아 RSV 입원환자가 326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
RSV는 매년 10월에서 3월 사이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주로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며칠 뒤 기침과 쌕쌕거림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RSV는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나 영유아는 출근이나 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RSV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이 전국 220개 병원 대상 표본감시 결과, RSV 입원환자는 11월 둘째 주 182명에서 지난주(12월 1주 차) 385명으로 3주 새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6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세 이하 영유아 RSV 입원환자가 326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
RSV는 매년 10월에서 3월 사이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주로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며칠 뒤 기침과 쌕쌕거림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RSV는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나 영유아는 출근이나 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RSV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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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입원환자 3주새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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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3 11:27:56
- 수정2024-12-13 11:34:39
주로 영유아에게 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알에스브이) 입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20개 병원 대상 표본감시 결과, RSV 입원환자는 11월 둘째 주 182명에서 지난주(12월 1주 차) 385명으로 3주 새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6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세 이하 영유아 RSV 입원환자가 326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
RSV는 매년 10월에서 3월 사이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주로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며칠 뒤 기침과 쌕쌕거림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RSV는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나 영유아는 출근이나 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RSV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이 전국 220개 병원 대상 표본감시 결과, RSV 입원환자는 11월 둘째 주 182명에서 지난주(12월 1주 차) 385명으로 3주 새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6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세 이하 영유아 RSV 입원환자가 326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
RSV는 매년 10월에서 3월 사이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주로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며칠 뒤 기침과 쌕쌕거림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RSV는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나 영유아는 출근이나 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RSV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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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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