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5천득점 금자탑’ 흥국생명, 구단 최다 14연승 달성!
입력 2024.12.14 (07:00)
수정 2024.12.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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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연경은 14득점을 추가하며 여자부 최소 경기 5,000득점 대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넘어 새 역사에 도전하는 흥국생명.
패배를 잊은 1위 팀의 면모를 1세트부터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상대의 범실이 잇따르는 세트 초반을 틈 타 김연경과 피치의 공격 쌍포를 앞세워 연속 12득점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에 투트쿠와 정윤주까지 가세한 흥국생명은 1세트 만에 선발 전원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기업은행을 압도했습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2세트에선 김연경이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위력적인 블로킹에 더해 몸을 사리지 않는 디그까지 선보이며 승부처마다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3세트 초반 김연경은 강한 스파이크를 내리꽂으며 V리그 통산 5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221경기 만에 만들어낸 여자부 최소 경기 5천 득점 기록입니다.
뒷심을 발휘하며 점수를 벌린 흥국생명은 피치의 블로킹으로 완벽하게 세트를 끝내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경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5천 득점, 최소 경기 득점이라고 알고 있는데 항상 제 앞에는 양효진 선수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이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기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부동의 1위 흥국생명.
오는 17일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연경은 14득점을 추가하며 여자부 최소 경기 5,000득점 대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넘어 새 역사에 도전하는 흥국생명.
패배를 잊은 1위 팀의 면모를 1세트부터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상대의 범실이 잇따르는 세트 초반을 틈 타 김연경과 피치의 공격 쌍포를 앞세워 연속 12득점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에 투트쿠와 정윤주까지 가세한 흥국생명은 1세트 만에 선발 전원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기업은행을 압도했습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2세트에선 김연경이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위력적인 블로킹에 더해 몸을 사리지 않는 디그까지 선보이며 승부처마다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3세트 초반 김연경은 강한 스파이크를 내리꽂으며 V리그 통산 5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221경기 만에 만들어낸 여자부 최소 경기 5천 득점 기록입니다.
뒷심을 발휘하며 점수를 벌린 흥국생명은 피치의 블로킹으로 완벽하게 세트를 끝내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경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5천 득점, 최소 경기 득점이라고 알고 있는데 항상 제 앞에는 양효진 선수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이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기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부동의 1위 흥국생명.
오는 17일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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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07:00:07
- 수정2024-12-14 07:07:26
[앵커]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연경은 14득점을 추가하며 여자부 최소 경기 5,000득점 대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넘어 새 역사에 도전하는 흥국생명.
패배를 잊은 1위 팀의 면모를 1세트부터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상대의 범실이 잇따르는 세트 초반을 틈 타 김연경과 피치의 공격 쌍포를 앞세워 연속 12득점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에 투트쿠와 정윤주까지 가세한 흥국생명은 1세트 만에 선발 전원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기업은행을 압도했습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2세트에선 김연경이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위력적인 블로킹에 더해 몸을 사리지 않는 디그까지 선보이며 승부처마다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3세트 초반 김연경은 강한 스파이크를 내리꽂으며 V리그 통산 5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221경기 만에 만들어낸 여자부 최소 경기 5천 득점 기록입니다.
뒷심을 발휘하며 점수를 벌린 흥국생명은 피치의 블로킹으로 완벽하게 세트를 끝내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경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5천 득점, 최소 경기 득점이라고 알고 있는데 항상 제 앞에는 양효진 선수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이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기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부동의 1위 흥국생명.
오는 17일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연경은 14득점을 추가하며 여자부 최소 경기 5,000득점 대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넘어 새 역사에 도전하는 흥국생명.
패배를 잊은 1위 팀의 면모를 1세트부터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상대의 범실이 잇따르는 세트 초반을 틈 타 김연경과 피치의 공격 쌍포를 앞세워 연속 12득점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에 투트쿠와 정윤주까지 가세한 흥국생명은 1세트 만에 선발 전원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기업은행을 압도했습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2세트에선 김연경이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위력적인 블로킹에 더해 몸을 사리지 않는 디그까지 선보이며 승부처마다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3세트 초반 김연경은 강한 스파이크를 내리꽂으며 V리그 통산 5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221경기 만에 만들어낸 여자부 최소 경기 5천 득점 기록입니다.
뒷심을 발휘하며 점수를 벌린 흥국생명은 피치의 블로킹으로 완벽하게 세트를 끝내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경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5천 득점, 최소 경기 득점이라고 알고 있는데 항상 제 앞에는 양효진 선수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이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기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부동의 1위 흥국생명.
오는 17일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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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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