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6천여 명, 2차 시국선언…“내란 종결 첫 단계는 윤 대통령 탄핵”
입력 2024.12.14 (16:23)
수정 2024.1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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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문화예술인 6천여 명이 2차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작곡가 윤일상과 가수 이승환, 하림 등 예술인 6천여 명과 문화연대, 한국작가회의 등 2백여 개 단체는 오늘(14일)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2차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종결하고 평화를 찾는 첫 단계는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의식은 이미 합리적 분별심이 불가능한 포악한 광인이자, 왕정 시대를 사는 초법적 폭군과 다름없다”며 “더 위험한 사태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체포·구속·탄핵은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을 대신해 친위 쿠데타를 이어가고 있는 제2부대는 국민의힘임을 직시한다”며 “내란 종범이자 실행자인 국민의힘 즉각 해산을 촉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인들은 새 시대를 꿈꾼다”며 “낡은 체제와 제도를 넘어 새로운 사회,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해 나가는 사회 대전환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합창과 노래, 춤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작곡가 윤일상과 가수 이승환, 하림 등 예술인 6천여 명과 문화연대, 한국작가회의 등 2백여 개 단체는 오늘(14일)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2차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종결하고 평화를 찾는 첫 단계는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의식은 이미 합리적 분별심이 불가능한 포악한 광인이자, 왕정 시대를 사는 초법적 폭군과 다름없다”며 “더 위험한 사태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체포·구속·탄핵은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을 대신해 친위 쿠데타를 이어가고 있는 제2부대는 국민의힘임을 직시한다”며 “내란 종범이자 실행자인 국민의힘 즉각 해산을 촉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인들은 새 시대를 꿈꾼다”며 “낡은 체제와 제도를 넘어 새로운 사회,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해 나가는 사회 대전환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합창과 노래, 춤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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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인 6천여 명, 2차 시국선언…“내란 종결 첫 단계는 윤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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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16:23:09
- 수정2024-12-14 16:33:5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문화예술인 6천여 명이 2차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작곡가 윤일상과 가수 이승환, 하림 등 예술인 6천여 명과 문화연대, 한국작가회의 등 2백여 개 단체는 오늘(14일)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2차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종결하고 평화를 찾는 첫 단계는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의식은 이미 합리적 분별심이 불가능한 포악한 광인이자, 왕정 시대를 사는 초법적 폭군과 다름없다”며 “더 위험한 사태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체포·구속·탄핵은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을 대신해 친위 쿠데타를 이어가고 있는 제2부대는 국민의힘임을 직시한다”며 “내란 종범이자 실행자인 국민의힘 즉각 해산을 촉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인들은 새 시대를 꿈꾼다”며 “낡은 체제와 제도를 넘어 새로운 사회,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해 나가는 사회 대전환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합창과 노래, 춤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작곡가 윤일상과 가수 이승환, 하림 등 예술인 6천여 명과 문화연대, 한국작가회의 등 2백여 개 단체는 오늘(14일)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2차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종결하고 평화를 찾는 첫 단계는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의식은 이미 합리적 분별심이 불가능한 포악한 광인이자, 왕정 시대를 사는 초법적 폭군과 다름없다”며 “더 위험한 사태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체포·구속·탄핵은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을 대신해 친위 쿠데타를 이어가고 있는 제2부대는 국민의힘임을 직시한다”며 “내란 종범이자 실행자인 국민의힘 즉각 해산을 촉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인들은 새 시대를 꿈꾼다”며 “낡은 체제와 제도를 넘어 새로운 사회,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해 나가는 사회 대전환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합창과 노래, 춤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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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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