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장 1만여 명도 ‘환호’…“윤석열 대통령직 파면 해야”
입력 2024.12.14 (19:09)
수정 2024.12.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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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제주도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오늘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열린 제주시청 앞에 모인 도민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저마다 든 피켓과 응원봉 등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제주도민대회는 바로 축제장의 열기로 바뀌었고, 참가자들은 “광장이 이겼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0번째로 열린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그동안 가장 많은 1만 명 넘는 제주도민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동안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림의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탄핵소추안 가결 후에는 풍물패 공연과 함께 제주시 광양로터리에서 구 세무서사거리를 오가는 구간 도로를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당들의 환영 성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심리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심판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열린 제주시청 앞에 모인 도민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저마다 든 피켓과 응원봉 등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제주도민대회는 바로 축제장의 열기로 바뀌었고, 참가자들은 “광장이 이겼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0번째로 열린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그동안 가장 많은 1만 명 넘는 제주도민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동안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림의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탄핵소추안 가결 후에는 풍물패 공연과 함께 제주시 광양로터리에서 구 세무서사거리를 오가는 구간 도로를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당들의 환영 성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심리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심판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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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광장 1만여 명도 ‘환호’…“윤석열 대통령직 파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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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19:09:02
- 수정2024-12-14 19:11:49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제주도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오늘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열린 제주시청 앞에 모인 도민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저마다 든 피켓과 응원봉 등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제주도민대회는 바로 축제장의 열기로 바뀌었고, 참가자들은 “광장이 이겼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0번째로 열린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그동안 가장 많은 1만 명 넘는 제주도민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동안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림의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탄핵소추안 가결 후에는 풍물패 공연과 함께 제주시 광양로터리에서 구 세무서사거리를 오가는 구간 도로를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당들의 환영 성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심리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심판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열린 제주시청 앞에 모인 도민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저마다 든 피켓과 응원봉 등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제주도민대회는 바로 축제장의 열기로 바뀌었고, 참가자들은 “광장이 이겼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0번째로 열린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그동안 가장 많은 1만 명 넘는 제주도민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동안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림의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탄핵소추안 가결 후에는 풍물패 공연과 함께 제주시 광양로터리에서 구 세무서사거리를 오가는 구간 도로를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당들의 환영 성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심리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심판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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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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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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