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에서 펼쳐진 이색 클라이밍 축제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인이 도심 쇼핑센터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4.5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오르는 청년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것처럼 홀드를 잡고 인공 암벽을 정복하러 나선 동호인들, 아슬아슬하면서도 아찔한 모습까지 스릴이 넘쳐 보이는데요.

이번 대회엔 전문 선수들이 아닌 120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