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리 탄핵 않겠다…초당적 국정협의체 제안”
입력 2024.12.15 (21:11)
수정 2024.12.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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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며 정부와 각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현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 이재명 대표는 대여 공세 대신 국정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탄핵으로 인한 국정 혼선을 막고 민생에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이 지명한 총리가 아니라 이제는 여야를 가리지 말고 정파를 떠나서 중립적으로 정부의 입장에서 국정을 해나가셔야 되겠다."]
탄핵 정국의 혼란 수습책으로는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 1당인 민주당이 시장 안정화와 투자 보호 조치 등 경제 불안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대한민국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를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대통령 직무 정지로 국민의힘은 더 이상 여당이 아니라면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으면 정당 존재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은 사라졌죠. 야당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은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래야 됩니다."]
지금까지 탄핵안 가결에 당력을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대표의 오늘(15일) 발언은 수권 정당의 면모를 강조한 대권 구도 다지기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며 정부와 각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현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 이재명 대표는 대여 공세 대신 국정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탄핵으로 인한 국정 혼선을 막고 민생에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이 지명한 총리가 아니라 이제는 여야를 가리지 말고 정파를 떠나서 중립적으로 정부의 입장에서 국정을 해나가셔야 되겠다."]
탄핵 정국의 혼란 수습책으로는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 1당인 민주당이 시장 안정화와 투자 보호 조치 등 경제 불안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대한민국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를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대통령 직무 정지로 국민의힘은 더 이상 여당이 아니라면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으면 정당 존재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은 사라졌죠. 야당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은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래야 됩니다."]
지금까지 탄핵안 가결에 당력을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대표의 오늘(15일) 발언은 수권 정당의 면모를 강조한 대권 구도 다지기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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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총리 탄핵 않겠다…초당적 국정협의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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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5 21:48:10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며 정부와 각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현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 이재명 대표는 대여 공세 대신 국정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탄핵으로 인한 국정 혼선을 막고 민생에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이 지명한 총리가 아니라 이제는 여야를 가리지 말고 정파를 떠나서 중립적으로 정부의 입장에서 국정을 해나가셔야 되겠다."]
탄핵 정국의 혼란 수습책으로는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 1당인 민주당이 시장 안정화와 투자 보호 조치 등 경제 불안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대한민국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를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대통령 직무 정지로 국민의힘은 더 이상 여당이 아니라면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으면 정당 존재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은 사라졌죠. 야당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은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래야 됩니다."]
지금까지 탄핵안 가결에 당력을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대표의 오늘(15일) 발언은 수권 정당의 면모를 강조한 대권 구도 다지기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며 정부와 각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현우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안 가결 이튿날, 이재명 대표는 대여 공세 대신 국정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탄핵으로 인한 국정 혼선을 막고 민생에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이 지명한 총리가 아니라 이제는 여야를 가리지 말고 정파를 떠나서 중립적으로 정부의 입장에서 국정을 해나가셔야 되겠다."]
탄핵 정국의 혼란 수습책으로는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 1당인 민주당이 시장 안정화와 투자 보호 조치 등 경제 불안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대한민국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를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대통령 직무 정지로 국민의힘은 더 이상 여당이 아니라면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으면 정당 존재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당은 사라졌죠. 야당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은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래야 됩니다."]
지금까지 탄핵안 가결에 당력을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대표의 오늘(15일) 발언은 수권 정당의 면모를 강조한 대권 구도 다지기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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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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