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대표 수감생활 시작…이 시각 서울구치소 상황
입력 2024.12.16 (09:50)
수정 2024.1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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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을 위해 서울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조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고요.
[리포트]
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 시작을 위해 서울구치소 앞에 도착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지 나흘 만입니다.
조 전 대표는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법을 준수하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왔다"면서 "영어 생활 동안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안 가결으로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을 이미 이뤘다"며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약 5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뒤 지지자들은 환호를 받으며 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당초 조 전 대표에게 13일까지 구치소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조 전 대표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제출한 연기 요청을 수용해 오늘로 수감이 미뤄졌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이 확정된 만큼 주소지를 고려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돼 수감생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2월 15일로 결정됐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 집행 종료 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돼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면·복권 등의 조치가 있다면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 의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은 지난 13일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선영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을 위해 서울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조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고요.
[리포트]
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 시작을 위해 서울구치소 앞에 도착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지 나흘 만입니다.
조 전 대표는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법을 준수하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왔다"면서 "영어 생활 동안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안 가결으로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을 이미 이뤘다"며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약 5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뒤 지지자들은 환호를 받으며 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당초 조 전 대표에게 13일까지 구치소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조 전 대표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제출한 연기 요청을 수용해 오늘로 수감이 미뤄졌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이 확정된 만큼 주소지를 고려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돼 수감생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2월 15일로 결정됐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 집행 종료 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돼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면·복권 등의 조치가 있다면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 의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은 지난 13일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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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대표 수감생활 시작…이 시각 서울구치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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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09:50:44
- 수정2024-12-16 10:03:53
[앵커]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을 위해 서울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조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고요.
[리포트]
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 시작을 위해 서울구치소 앞에 도착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지 나흘 만입니다.
조 전 대표는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법을 준수하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왔다"면서 "영어 생활 동안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안 가결으로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을 이미 이뤘다"며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약 5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뒤 지지자들은 환호를 받으며 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당초 조 전 대표에게 13일까지 구치소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조 전 대표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제출한 연기 요청을 수용해 오늘로 수감이 미뤄졌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이 확정된 만큼 주소지를 고려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돼 수감생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2월 15일로 결정됐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 집행 종료 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돼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면·복권 등의 조치가 있다면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 의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은 지난 13일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선영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을 위해 서울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조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고요.
[리포트]
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금 전 형 집행 시작을 위해 서울구치소 앞에 도착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지 나흘 만입니다.
조 전 대표는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법을 준수하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왔다"면서 "영어 생활 동안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안 가결으로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을 이미 이뤘다"며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약 5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뒤 지지자들은 환호를 받으며 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당초 조 전 대표에게 13일까지 구치소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조 전 대표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제출한 연기 요청을 수용해 오늘로 수감이 미뤄졌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이 확정된 만큼 주소지를 고려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돼 수감생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2월 15일로 결정됐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형 집행 종료 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돼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면·복권 등의 조치가 있다면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 의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은 지난 13일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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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ab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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