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설 피해 농어가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이자 전액 감면

입력 2024.12.16 (10:13) 수정 2024.1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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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농업 농촌 진흥기금 융자 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 농촌 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 1,090억 원을 이용 중인 1,678개 농가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농어가입니다.

경기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하고, 이를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예산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인해 안내할 예정으로, 농가는 해당 시군 농협 시지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아울러 2025년 예산 확정 후 피해 농어가를 대상으로 농업 농촌 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긴급 융자 지원을 내년 1월 중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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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6 10:13:49
    • 수정2024-12-16 10:15:36
    사회
경기도가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농업 농촌 진흥기금 융자 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 농촌 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 1,090억 원을 이용 중인 1,678개 농가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농어가입니다.

경기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하고, 이를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예산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인해 안내할 예정으로, 농가는 해당 시군 농협 시지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아울러 2025년 예산 확정 후 피해 농어가를 대상으로 농업 농촌 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긴급 융자 지원을 내년 1월 중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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