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우분투상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광주 전남지역에서 27년동안 노동자 권익 활동을 해온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사무금융 우분투재단이 선정하는 제5회 우분투상을 받았습니다.

문 센터장은 소규모 사업장과 이주노동자 등 소외된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복 세탁소, 작업복 나눔, 조식 식당 제안 운영 등 사업들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우분투상은 우리 사회 노동문제 해결에 앞장선 이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상으로, 역대 우분투상은 사단법인 김용균 재단과 경비 노동자 정의헌 씨 등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