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경찰관 배치 의혹’ 경기남부청장 피의자 전환…‘추가 고발’ 접수돼
입력 2024.12.16 (11:50)
수정 2024.12.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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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주변에 경찰관들이 배치된 것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온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추가 고발이 이뤄지면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앞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란 혐의의 공범으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13일 경기남부경찰청 청장실과 경비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경찰 수사단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에 따른 피의자 신분 전환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전환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수사단은 최근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경비 기능 관계자들을 참고인 조사하며, 비상계엄 당시 경찰관들이 배치된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추가 고발이 이뤄지면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앞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란 혐의의 공범으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13일 경기남부경찰청 청장실과 경비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경찰 수사단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에 따른 피의자 신분 전환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전환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수사단은 최근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경비 기능 관계자들을 참고인 조사하며, 비상계엄 당시 경찰관들이 배치된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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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경찰관 배치 의혹’ 경기남부청장 피의자 전환…‘추가 고발’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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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1:50:17
- 수정2024-12-16 11:57:02
비상계엄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주변에 경찰관들이 배치된 것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온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추가 고발이 이뤄지면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앞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란 혐의의 공범으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13일 경기남부경찰청 청장실과 경비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경찰 수사단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에 따른 피의자 신분 전환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전환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수사단은 최근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경비 기능 관계자들을 참고인 조사하며, 비상계엄 당시 경찰관들이 배치된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추가 고발이 이뤄지면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앞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란 혐의의 공범으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13일 경기남부경찰청 청장실과 경비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경찰 수사단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에 따른 피의자 신분 전환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전환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수사단은 최근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경비 기능 관계자들을 참고인 조사하며, 비상계엄 당시 경찰관들이 배치된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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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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