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곡역세권에 ‘자족 기능’ 갖춘 지식융합단지 조성
입력 2024.12.16 (15:18)
수정 2024.1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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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대곡역세권에 첨단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해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문화·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1월에 정부가 발표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는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판교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첨단산업육성 정책을 중심으로 대곡 역세권에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입체적 광역교통 복합환승 체계를 갖춘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하고 문화·산업이 융합된 복합 거점지역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 특화 도시로 조성해 자족성이 부족한 도시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주거 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시는 지난 11월에 정부가 발표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는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판교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첨단산업육성 정책을 중심으로 대곡 역세권에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입체적 광역교통 복합환승 체계를 갖춘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하고 문화·산업이 융합된 복합 거점지역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 특화 도시로 조성해 자족성이 부족한 도시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주거 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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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5:18:20
- 수정2024-12-16 15:21:07
경기 고양시는 대곡역세권에 첨단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해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문화·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1월에 정부가 발표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는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판교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첨단산업육성 정책을 중심으로 대곡 역세권에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입체적 광역교통 복합환승 체계를 갖춘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하고 문화·산업이 융합된 복합 거점지역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 특화 도시로 조성해 자족성이 부족한 도시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주거 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시는 지난 11월에 정부가 발표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는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판교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첨단산업육성 정책을 중심으로 대곡 역세권에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입체적 광역교통 복합환승 체계를 갖춘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하고 문화·산업이 융합된 복합 거점지역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자족 특화 도시로 조성해 자족성이 부족한 도시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주거 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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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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