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대형 사이클론 강타…사망자 수천 명 달할 수도
입력 2024.12.16 (15:25)
수정 2024.1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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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마요트로 갑니다.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이곳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건물들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도로는 쓰러진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프랑스령 마요트를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강타했습니다.
BBC 등 외신들은 9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시속 225km 이상의 돌풍이 불었다고 전했습니다.
[패트리스 라트론/레위니옹섬 지사 :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심하게 파괴됐습니다. 공공질서의 회복과 보급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도 등을 복원하고 공급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두 번째로 재건이 있을 겁니다."]
현지 프랑스 총독은 사망자가 최소 수백 명, 최대 수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는 한편,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천 오백여 명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마요트에는 1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32만 명의 인구 중 75%가 빈곤층으로 분류되며, 수십 년 동안 갱단의 폭력과 사회 불안에 시달려 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마요트로 갑니다.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이곳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건물들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도로는 쓰러진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프랑스령 마요트를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강타했습니다.
BBC 등 외신들은 9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시속 225km 이상의 돌풍이 불었다고 전했습니다.
[패트리스 라트론/레위니옹섬 지사 :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심하게 파괴됐습니다. 공공질서의 회복과 보급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도 등을 복원하고 공급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두 번째로 재건이 있을 겁니다."]
현지 프랑스 총독은 사망자가 최소 수백 명, 최대 수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는 한편,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천 오백여 명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마요트에는 1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32만 명의 인구 중 75%가 빈곤층으로 분류되며, 수십 년 동안 갱단의 폭력과 사회 불안에 시달려 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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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5:25:27
- 수정2024-12-16 15:37:52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마요트로 갑니다.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이곳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건물들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도로는 쓰러진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프랑스령 마요트를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강타했습니다.
BBC 등 외신들은 9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시속 225km 이상의 돌풍이 불었다고 전했습니다.
[패트리스 라트론/레위니옹섬 지사 :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심하게 파괴됐습니다. 공공질서의 회복과 보급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도 등을 복원하고 공급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두 번째로 재건이 있을 겁니다."]
현지 프랑스 총독은 사망자가 최소 수백 명, 최대 수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는 한편,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천 오백여 명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마요트에는 1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32만 명의 인구 중 75%가 빈곤층으로 분류되며, 수십 년 동안 갱단의 폭력과 사회 불안에 시달려 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마요트로 갑니다.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이곳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건물들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도로는 쓰러진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프랑스령 마요트를 대형 사이클론 치도가 강타했습니다.
BBC 등 외신들은 9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시속 225km 이상의 돌풍이 불었다고 전했습니다.
[패트리스 라트론/레위니옹섬 지사 :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심하게 파괴됐습니다. 공공질서의 회복과 보급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도 등을 복원하고 공급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두 번째로 재건이 있을 겁니다."]
현지 프랑스 총독은 사망자가 최소 수백 명, 최대 수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는 한편,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천 오백여 명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마요트에는 1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32만 명의 인구 중 75%가 빈곤층으로 분류되며, 수십 년 동안 갱단의 폭력과 사회 불안에 시달려 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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