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설 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입력 2024.12.16 (15:44) 수정 2024.12.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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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지난 11월 평균 40㎝ 이상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및 소상공인들에게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화성시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6천만 원, 민간시설 2천3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사유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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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대설 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 입력 2024-12-16 15:44:18
    • 수정2024-12-16 15:48:37
    사회
경기 화성시는 지난 11월 평균 40㎝ 이상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및 소상공인들에게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화성시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6천만 원, 민간시설 2천3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사유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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