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단체 “헌법재판소, 오월 정신 받들어 신속하게 판결해야”
입력 2024.12.16 (16:29)
수정 2024.1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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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유족회 등 5월 공법 3개 단체와 5·18 기념재단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6) 성명서를 내고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오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며 “내란 수괴 권력에 흔들리지 말고, 국민의 뜻과 헌법적 가치를 기준으로 판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또 “헌법재판소 이번 탄핵 심판을 통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탄핵 절차를 지연 없이 신속 처리해 국민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정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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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 단체 “헌법재판소, 오월 정신 받들어 신속하게 판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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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6:29:30
- 수정2024-12-16 16:31:56
5·18유족회 등 5월 공법 3개 단체와 5·18 기념재단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6) 성명서를 내고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오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며 “내란 수괴 권력에 흔들리지 말고, 국민의 뜻과 헌법적 가치를 기준으로 판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또 “헌법재판소 이번 탄핵 심판을 통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탄핵 절차를 지연 없이 신속 처리해 국민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정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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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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